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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買い物(지름)

ヤフオク야후 옥션에 맥북에어 11인치 낙찰

맥북레티나15인치를 2012년 발매되서 당시 최고사양으로 바로 구입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가

지하철로 회사 출퇴근시 왕복 1시간 20분에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맥프레 몇번 지하철에서 사용해보았으나 15인치로는 옆사람하고 부딪혀서

결국 서브기기로 맥북에어 11인치를 구매하기로 결정!!



바로 애플스토어에 가서 정가확인시 기본형이 98,800엔에 판매중이네요

어차피 서브로 사용할 예정이라서 간단한 웹검색이나 문서작성 블러그나 할 생각이므로 기본형으로 충분해 보였죠

하지만

일본 가격비교 사이트인 価格.com(카카쿠닷컴)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시에는 79,000엔이지만은

신용카드 결제되는곳으로 검색했을때는

Qoo10(元지마켓재팬)이 82,500엔으로 무려 정가보다 16,300엔이나 저렴해서

이쪽으로 구입할려고 했으나


혹시나 해서 들어가본 야후 옥션..


구입해서 사용한지 2주정도 밖에 안된 신품수준의 상품이 현재 74,000엔 입찰중이었죠

혹시나 내가 75,000엔에 입찰해서 낙찰되면 그래도 신품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구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입찰하여 그대로 75,000엔에 낙찰을 받게되었습니다 

출품자가 교토라서 제가 살고 있는 도쿄까지는 배송비 880엔 포함해서

75,880엔 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만족하고 카드결제를 하는순간 !!!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야후옥션은 일반 쇼핑몰하고 틀리게 개인과 개인 거래이기 때문에

카드수수료가 개인부담이었다는걸 ㅠ,ㅠ

약 5%정도가 붙는데 작은 금액일때는 별로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었는데 

금액이 높아지니 수수료도 만만치않게 붙었습니다 

결국 카드수수료 포함해서 79,964엔에 그나마 패밀리마트에서 꾸준히 적립했던 T포인트를 사용해서

79,207엔으로 결제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신품보다 약 2,500엔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카드수수료만 깜박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냥 쇼핑몰에서 신품 구입하는게 좋았을걸 하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막상 에어가 도착해서 상태를 보니

완전 신품수준이라서 그나마 위안하고 있습니다

출품자가 결백증이 있었는지 처음구매하면 포장된 박스비닐까지 그대로 포장해서 보내주었네요

애초에 다시 판매를 할생각으로 뜯었는지... 저같으면 박스는 깨끗이 보관해도 

비닐은 대충 뜯어서  버렸을텐데

에어 사진은 조만간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